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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아쿠아리움신나게 놀고 2018. 11. 19. 13:44
경기도 아이와 가볼만한 곳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아쿠아리움
주소 경기도 부천시 조마루로2(상동 572-1) 웅진플레이도시 3층
기다리고 기다리던 응플 아쿠아리움이 드디어 개장했다
개장한지 얼마안되어서 그런지 회원권도 소셜에서 가격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었다.
아이가 아쿠아리움을 자주 가길 원하기 때문에 남편이 소셜에서 3장 구매해서 연간회원으로 등록하고
엄마는 따로 네이버 예약으로 2만원대로 구매 후 관람했다.
현장에서 구매하면 3만원인데 네이버 예약으로 2만원 대로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다.
부천 웅진플레이도시 아쿠아리움 운영시간
연중무휴
* 평일 10:00~19:00 (입장마감 오후6시)
* 주말 10:00~20:00 (입장마감 오후7시)
* 공휴일은 주말적용
* 주차는 3시간까지 무료등록
입장할때 반드시 차번호 알려줘야한다.
플레이아쿠아리움은 어류가 다양하고
국내에서 보기 힘든 희귀동물을 가까이에서 직접 보고 만지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체험형 아쿠아리움이라고 한다.
1층은 매표소에서 입장권 및 소셜구매권 발권하는 곳이고
2층은 검표소로 티켓 컴표 및 연간회원 바코드를 확인하는 곳이다
입구에 있는 예쁜 산호초와 물고기 찾기 놀이중
2층 검표소에서 따로 연간회원확인하고 들어가는 줄이랑
소셜로 구매해서 티켓내는 줄이 달랐는데
많은 사람들이 연간회원권으로 이용해서 입장했다.
웅진플레이도시 부천 아쿠아리움 팜플렛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적어 놓은 듯 하다
소셜 이용하여 구매시 티켓
2층 검표소에서 따로 연간회원확인하고 들어가는 줄이랑
소셜로 구매해서 티켓내는 줄이 달랐는데
많은 사람들이 연간회원권으로 이용해서 입장했다.
검표하고 올라오니 진짜 같은 바닷속 친구들이 천장에 걸려있었다.
올라가면서 여긴 아쿠아리움이구나 하고 확실히 알수 있었던 잘 그려진 그림들
아쿠아리움은
[한국관 - 원터널수조 - 거북관 - 포유류관 - 상어관 - 해파리관 - 메인관 - 지구본수조 - 테마관- 멸종위기종]
순서대로 테마가 나누어져있다.
처음에 우리를 맞이한 건 큰 수조와 조그만 금붕어와 잉어들
알록달록한 금붕어들이 수조에 이름과 함께 붙어져 있다.
처음봤던 금붕어도 있었다.
형형색색의 여러가지 금붕어들을 지나 드디어 한국관 입성
한국관은 강의 상하류에 사는 물고기들을 나눠서 전시해놨다
한국 강의 상류에 사는 물고기들
한국 강의 하류에 사는 물고기들
원터널 수조
길진 않지만 롯데아쿠아리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물고기들이 보인다
저 흰색 물고기는 고대에도 살았다고 한다.
세계에서도 희귀품종인 순백색의 플래티넘엘리게이터가 피쉬
살아있는 화석 물고기라니~~신기하다
제주의 천연기념물
무태장어
'이보다 큰 장어는 없다'는 뜻의 무태장어는 완전히 성장하면 2m가 넘는다고한다.
현재는 제주도 천지연 폭포에서만 발견되고 있는데 서식지가 천연기념물27호로 등록 되어있다.
휴식이나 잘때는 죽은 듯이 누워서 잔다고 한다
각각 구간마다 이런 설명들이 있다. 사람이 많을때는 떠밀려 자세히 보지는 못하지만
어떤 곳에서사는 어떤 물고기인지는 알수있어서 편했다
아프리카에 사는 물고기들
나는 얘네가 아프리카에 사는지 오늘 처음 알았다
그냥 어디에건 있는 물고긴줄 알았는데..
세계의 대형어들
아마존에 사는 물고기랑 사진찍기
우리 아이에겐 아쿠아리움은 또 다른 놀이터같다
엄청 사실적으로 조각해놔서 깜짝 놀랬다는..
시키지도 않았는데 고릴라랑 똑같은 포즈로 사진찍기
안쪽은 이런 분위기
이날은 사람이 없진않았지만 롯데 아쿠아리움보다는 많지않아서 볼 여유가 있었다.
물고기,게,새우를 먹는 작은 발톱 수달
짜잔
여긴 누구집일까
다른 아쿠아리움에서는 볼 수 없었던 비버가 있다!!
수생형 포유류로 나무를 잘라 댐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비버
어찌나 수영을 잘하는지 투명유리 앞에서 턴을 멋지게 몇번이나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세계의 아름다운 가재들
세계의 아름다운 가재들 중의 하나인 블루 얍비 가재
식인 물고기 피라냐
아들이 아빠보고 자꾸 손을 대보라고 한다
수마트라물고기와 눈이 빨간 알비노 자라
수만번의 한번 태어 날까 말까한 희귀한 알비노 자라
이외에도 몸집이 큰 늑대거북과 악어거북이도 있다.
이번에는 거북이 먹이 주는 체험
우리아이는 체험코스는 절대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천원을 주고 산 거북이 먹이
거북이를 만져서는 안되고 먹이만 줄 수 있다.
거북이가 좀 적당하면 귀엽게 느껴질텐데... 이건 좀 깜짝놀랬다.
캡슐에 거북이 먹이가 나오는데 먹이는 따로주고
캡슐은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행운의 추첨함에다가 넣었다.
이쯤 되면 무슨 테마관으로 나누어져 있는지
기억도 안나고 그냥 길따라 보게되더라
예쁜 산호와 세계의 별난 물고기들
검은점 곰치
암초와 산호초지대에 바위틈에서 자리를 잡고 살아간다
처음 보는 빨간색이라 귀여워서 찍었던 새우
별별 물고기들이 다 있구나
여기가 해파리관
색깔이 알록달록 변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는 와~~하곤 놀랬다
메인관
인어로 변장한 언니들이 손 흔들어주면서 열일중
메인관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서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주말 인어공주 공연 시간은
토요일 11시 / 12시 / 1시 / 2시 / 4시 / 6시
일요일 11시 / 12시 / 1시 / 2시 / 4시
우린 메인관 옆쪽의자에 앉아서 구경중
산호초의 보석들
아쿠아리움에 빠질 수 없는 니모(크라운피쉬)와 도리(블루탱)
지구본 수조모양은 처음 봐서 엄청 신기했다
아래로 흐르는 물에는 로봇물고기가 헤엄치는중~
가까이에서 물고기와 상어를 볼 수 있는 기회
금붕어 먹이 주기 체험
불가사리를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
체험을 끝내고 손씻는 곳
아들은 여기서 손을 세번이나 씻으셨다
씻고 만지고 씻고 만지고 씻고 만질만큼
아이가 너무나도 즐거워했던 공간
옆 카페테리아에서 간식도 먹으면서 쉴겸 이제 볼거 다봤구나 싶었는데
아직 정글존이 남아 있었다.
애 따라다니느라 다리아파서 커피한잔하고 다시 정글존으로 입장
파충류들이 언덕따라 쭉 전시되어 있다
아프리카에서 육식을 하는 픽시개구리 외에도 도마뱀등등 전시되어있다.
언덕을 올라오니 보이는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곰
그리고 구석에서 자고있는 백사자아닌듯한 백사자가 자고 있다
아프리카 밤의 지배자 볏짚색과일박쥐
점박이 하이에나
심심하지않게 마무리로 트릭아트
다 끝난 기념으로 사진 찍어달라는 아들
근처에 웅진 플레이도시에 아쿠아리움이 생긴다고해서 기대했었는데
다른 아쿠아리움이랑은 다르게 많은 희귀종들로 차별을 둔듯하다.
다양하게 볼거리가 있고 아이들 체험존도 있어서 좋았지만
정글존에 있는 동물들은 시멘트 위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보니 불쌍했다.
연간이용권으로 끊어서 자주는 가겠지만 동물들이 사는 환경이 좀 더 개선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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