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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빅풋주니어 (Son of bigfoot , 2017) 시사회 후기후기를 써요 2017. 8. 8. 08:30
한국에 와서 적응하는 중이라 포스팅이 거의 한달만인듯..
태국에서 한국으로 왔지만 태국 관련 포스팅은 계속 올릴 예정이다.
이번에 가입한 카페에서 시사회 당첨 되어서 빅풋주니어를 보고 왔다.
빅풋주니어 ( Son of bigfoot, 2017 )
애니메이션,모험,가족 / 벨기에 프랑스 / 92분 상영
감독 제리미두그루손 , 벤 스타센
전체관람가
우리는 더빙판을 봤는데 유쾌하고 재미있게 잘 봤다.
주인공의 학교생활과 죽은줄 알았던 아버지를 그리워하고 아버지를 찾아나서면서 모험은 시작된다.
이 부자는 신기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 매우 빠르게 달리거나 동물들과 대화를 할 수 있다!!
너무 귀여웠던 사고뭉치 너구리! 동물과 대화하는 능력이라니 나도 갖고 싶다~~
이 무서운 곰은 어린이 친구들의 동심을 해치지 않는다.. 알고 보면 굉장히 순..한..? 곰돌이
각 동물마다 캐릭터가 살아있고 유쾌하다~
동물 친구들이 나오면 어린이들 웃음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렸다.
아버지의 슈퍼 DNA를 노리는 사람에게 잡혀가고 물려받은 능력으로 동물친구들과 힘을 모아 아버지를 구출하는 모험이야기.
상상의 세계를 자극하는 설정과 동물들의 대화가 유쾌하고 가족관계의 감동도 있과 교훈도 있는 영화였다. 시간 아깝지 않게 잘 봤다.
장소는 서울 하비오 메가박스. 새로 지어진지 얼마 되지 않은 곳인지 깨끗하고 시설이 좋았다.
영화 보기 전부터 일단 영화관이 정말 마음에 쏙 들었다. USB 포트에 꽂아서 충전하는곳과 콘센트 꽂는 곳이 있었고
스크린도 큼지막하고 깨끗하고 앞사람이 앉은 키가 커도 좌석이 낮기 때문에 영화를 보는데 전혀 지장을 주지않는다!!
이 부분이 정말 마음에 쏙 든다!! 편안하게 봤다.
보통 영화관에 어린이 쿠션방석을 따로 가지고 입장 해야하는데 6살인 아이에게는 그럴 필요가 없었다.
다만 어른이 춥다고 느낄 만큼 에어콘을 빵빵하게 틀어줘서 아이는 조금 추워했다. 다음에는 가디건이나 긴옷을 입고 방문해야겠다..
화장실은 사람 밀리는 줄 없이 깔끔하고 식당이 1층에 줄줄이 늘어져있어 식사를 하고 영화 보는것이 편했다.
만족했던 하루~~ 태국에서는 시사회 이런것도 없었는데.. 한국오니 좋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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