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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가면 꼭 먹어야하는 땡모반(수박쥬스)맛난거 먹고 2017. 6. 1. 16:04
태국가면 꼭 먹어봐야할 수박쥬스!
1년내내 여름인 나라인 태국은 열대 과일의 천국이다.
수박,망고,람부탄,망고스틴,두리안,파인애플,바나나,패션푸릇,용과 ,구아바 등등
저 멀리 다른나라에서 싣고 오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방부제를 따로 뿌리지 않는다.
과일의 신선도가 어마어마 하다.
게다가 가격도 착하니 정말 사랑스럽다. 그리고 그만큼 빨리 먹어줘야한다
시장에서 사는 수박은 한통에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5~6천원정도..
관광객이 많이 가는 과일가게는 조금 더 비싸게 받기도 한다.
수박쥬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한데..
씨를 발라낸 수박,물,얼음,시럽(사탕수수가 들어갈때도있다)로만 만드는 리얼 생과일쥬스.
수박시럽같은건 쳐다도 안보더라.
일반적으로 한 잔에 60 ~ 100바트 정도된다. 호텔에서 먹으면 100~200바트. 호텔마다 다르다.
내가 간 푸켓맛집 'WE CAFE'(위카페)라는 곳은 70바트. 한국돈으로 2500원 정도?
달고 시원한 생과일쥬스가 2500원.. 과일가격이 한국에 비해서 저렴하긴하다
슈박쥬스 이외에도 추천하는 과일음료는 파인애플쥬스!
한국에서 사는 파인애플은 멀리 외국에서 오기때문에 방부제가 쳐져있다.
그래서 심부분은 먹지말라고 하는데 태국 파인애플은 심까지 먹어도된다는 점. 말랑하진 않지만 딱딱하진않다.
먹으면 아 내가 심을 먹고있구나 하고 느끼는 정도?
쥬스가 먹기 싫다면 과일가게에서 판매하는 미니 파인애플은 꼭 먹어보길 바란다.
당도가 한국에서 먹어본 파인애플 저리가라다.
과일을 사랑하는 여자라 하나하나 얘기하면 글이 너무 길어질려나
시실 추천이라기보다는 생과일쥬스는 시키는 뭘 시켜서먹든지 다 맛있다.
망고쥬스는 홍시쥬스같이 맛나고 패션프룻는 상큼새콤달콤하고..
아무튼 수박쥬스, 왠만해선 다 맛있으니 길가다가 보이면 사드셔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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